본문: 사무엘 상 24:1~7절
제목: 용서의 힘
오늘 우리는 용서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용서에 대해 가르치는 성경의 한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사무엘상 24장 1-7절에 나오는데 다윗이 자신을 쫓는 사울 왕에게 복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복수하지 않고 사울을 용서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용서의 중요성과 그것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용서의 적용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용서는 공격의 감정적 부담으로부터 자유를 가져오고 우리 관계에서 치유와 회복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우리 삶에서 용서의 중요성을 탐구할 때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1. 용서는 선택이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복수할 선택권이 있었지만 그를 용서하기로 선택했습니다.용서는 실제로 선택이며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면 화를 내고 분개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용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우리에게 진 빚을 갚도록 선택하고 복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용서는 우리에게 행해진 잘못을 변명하거나 정당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어난 일을 잊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상처를 붙잡는 것을 멈추고 그들이 우리에게 진 빚에서 그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을 선택하는 의도적인 결정입니다. 용서는 우리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우리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골로새서 3장 13절에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서로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용서가 기독교인에게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용서하기로 선택하면 분노와 괴로움을 내려놓을 때 오는 평화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본보기로 삼아 우리의 관계와 공동체에서 화해와 치유의 대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의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용서는 자유를 가져온다.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가져다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상처를 줄 때 우리는 그들에 대해 분노, 분개, 비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를 소비하고 과거에 갇히게 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공격의 감정적 부담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이 순환을 깨뜨립니다.
우리가 용서하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 품고 있던 분노와 괴로움을 내려놓게 됩니다. 우리는 복수의 필요성을 포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선택합니다. 이 결정은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감정적 혼란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줍니다.
용서는 또한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힘으로부터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우리가 분노와 괴로움을 붙잡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우리의 감정과 삶에 대한 힘을 주는 것입니다. 용서는 그 힘을 되찾고 우리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용서가 우리에게 궁극적인 자유를 가져다준다고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요한복음 8:36에서 예수님은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는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며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오는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용서는 자유를 가져온다. 그것은 우리가 공격의 감정적 부담을 떨쳐버리고 우리를 해친 사람이 우리를 지배하는 힘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용서 안에서 궁극적인 자유를 찾을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사랑과 용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짐을 당신 발 앞에 내려놓으라고 부르십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우리는 짐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주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3. 용서는 화해로 이끈다.
용서는 화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그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용서는 화해를 이루는 핵심 요소입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그들과의 관계에서 치유와 회복의 문을 엽니다. 용서는 용서가 일어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듦으로써 화해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화해는 깨어진 관계를 평화와 일치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양 당사자가 기꺼이 용서하고 용서받을 것을 요구합니다. 용서는 이 과정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용서를 통해 화해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분노와 원한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우리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 사이에 만들어진 장벽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화해로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과 공개적이고 정직하게 소통할 수 있고 애초에 상처를 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화해가 우리 신앙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믿습니다.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희생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수단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에 보면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화해의 대리인이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행위이며 화해는 사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치유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통해 우리는 이 과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아 가족, 지역 사회 및 세상에서 화해의 대리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대사가 될 수 있고 깨어진 관계를 화해시키기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무엘상 24장 1-7절에 나오는 다윗과 사울의 이야기는 용서의 힘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신에게 해를 끼친 것에 대해 복수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지만 대신 그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다윗을 공격의 감정적 부담에서 해방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와 사울 사이에 화해의 문을 열었습니다.
용서는 선택이며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용서는 공격의 감정적 부담과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우리를 지배하는 힘으로부터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 관계에서 화해와 치유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면서 용서의 힘과 우리의 관계와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기억합시다. 사랑과 용서에 대한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고 세상에서 화해의 대리인이 됩시다. 우리가 용서를 선택하는 사람들로 알려지고 그 선택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설교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니엘 3장17~18절 (0) | 2023.06.13 |
---|---|
본문: 사무엘상 26장 17-25절 (0) | 2023.04.29 |
본문: 사무엘 상 16장1~13절 (0) | 2023.04.27 |
본문: 사무엘 상 12장 19~25절 (0) | 2023.04.26 |
본문: 창세기 39장1~6절 (0) | 2023.04.25 |